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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씨앗 퇴직연금?
푸른씨앗 퇴직연금은 중소기업 재직자를 위한 퇴직연금 제도로, 근로자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상품입니다. 퇴직연금 시스템이 탄탄하게 갖춰진 대기업과 달리 중소기업은 빈약한 퇴직연금 제도로 아쉬움이 많았습니다.따라서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퇴직연금 도입률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도입되었다고 해도 무방합니다.
가입방법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은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하여 가입합니다.
기존 DC형 퇴직연금에 가입되어 있다면 푸른씨앗 퇴직연금으로의 전환이 가능한지 전환방법도 궁금하실텐데요. 중소기업 재직자라도 푸른씨앗 퇴직연금으로 가입전환이 가능합니다.
- 근로복지공단 홈페이지에 접속
- 기금제도 신청 메뉴로 이동
- 사업장 정보 기입 및 기존 퇴직연금(DC또는 기타)에서 푸른씨앗으로 이전을 선택
- 사용자 부담금 지원체크, 근로자대표 동의서 캡처 후 업로드 및 신청
- 퇴직급여 담당자 등록 및 본인인증 완료시 퇴직연금 가입제도 전환이 완료
가입조건 및 대상
푸른씨앗 퇴직연금 가입 조건(사업장,개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상시 30인 이하의 중소기업
- 고용보험 가입된 사업장
- 2024년 기준 월 평균보수가 268만원 미만인 근로자(사용자 부담금의 10% 정부지원받게됨)
- 사업주와 근로자 퇴직연금 공동 납입조건(사용자 부담금은 연간 임금 총액의 1/12)
- 재직중인 중소기업 내 근로자 대표 또는 과반수의 근로자 동의 필요
단, 입사 기간이 1년 미만인 근로자는 재직 1년 이후 소급적용하여 재정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고 사업장 근로자수가 30명을 초과할 때 30명까지의 퇴직연금 제도 혜택을 적용하도록 함.
수수료 혜택
푸른씨앗 퇴직연금에 가입한 사업장에 대해 가입후 총 4년간 수수료 부담 전액 면제혜택이 주어집니다.
전액 면제 혜택기간인 4년 이후에도 수수료0.2%이하로 유지 예정으로 사업장의 수수료 부담을 줄입니다.
마치며
푸른씨앗 퇴직연금은 중소기업 재직자들에게 노후 준비의 중요한 수단이 될 수 있는 제도입니다. 안정적인 퇴직금 운영과 연금 수령의 장점이 있으므로, 해당 제도에 가입할 수 있는 근로자라면 적극적으로 활용해보시길 권장합니다. 가입 시 수수료와 금융사 선택에 유의해 안정적인 노후 자금 관리를 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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